안녕하세요.
요즘 햇빛이 너무 따가워서
피부가 많이 타는 걸 느끼는데요.
여름이건 겨울이건
항상 선크림을 바르라고는 하지만
이렇게 자외선을 직방으로 맞지 않는 이상
귀찮아서 잘 안바르게되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던 어느 날
밍이 얼굴을 자세히 보니
반은 하얗고 반은 까만 느낌이 들더라고요.
가만히 있으면 모르겠는데
엄청 자세히 봐야 보이는 그런 느낌?
경계선을 보니까
딱 마스크 때문에 아래쪽은 하얗고
위쪽은 까맣더라고요..
당장 선크림을 사야겠다 싶어서
그날 육퇴 후 바로 선크림 검색에 들어갔답니다.
솔직히
저는 아무 선크림이나 바르게 되는데
밍이가 쓰는 건 아무거나 못쓰겠더라구요..
그렇게 한참 검색 후 찾은
아토보스 선크림
배송은 이틀 정도 걸렸어요.
제가 이걸 선택한 이유는
순하디 순해서 신생아들에게도 사용할 수 있고
무기자차, 식물성 오일 에센스로 촉촉해서
발림성도 좋고 안전하게 전 성분 공개!
아이들이 사용하는 거라
눈 시림이나 따가움도 없어서
아이가 바를 때 눈물 흘리는 일도 없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작년에 쓰던 다른 선크림이 아직 남아있거든요
그런데도 새로 구입한 이유는
화장품은 개봉 후 6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피부 트러블이 없어요.
그러니 예민하고 순한 아이들거는 더더욱 사용하면 안 되겠죠?
저는 바로 버렸답니다.
아토보스 선크림 자외선 차단 수치는
SPF29/PA++
야외활동과 일상적인 외출 시에
적당한 수치로 차단해주어 안심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이제 한번 발라보아야겠죠?
꼼꼼하게 붙어있는 씰을 뜯어주었어요.
수분감 폭발한다는 후기들을 많이 봤는데
보이시나요?
반짝반짝 광이 날 정도로 촉촉하네요.
발림성도 크리미 하게 발려서 너무 좋더라구요.
전에 사용하던 것도 성분이나 이런 건 좋았는데
발림성이 조금 뻑뻑하고 뭉치는 느낌이 많았거든요.
밍이에게도 한번 발라보았어요.
촉촉하게 잘 발리더라구요.
백탁 현상은 있지만 모든 선크림에
조금씩은 백탁 현상이 있어서
저는 크게 상관 없더라구요.
앞으로 사계절 내내
열심히 선크림 발라주며 관리해 주어야겠어요.
모두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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