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으로
너무 심한 날이었죠.
아침부터 바깥이
너무 노랗게 보여서 깜짝 놀랐어요.
코로나에 미세먼지에 마스크 없었으면
안 되는 날들..
마스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네요.
유치원이고 잠시 나갈 때고
항상 마스크를 쓰다 보니
지난번 사둔 웰킵스 초소형 마스크가
몇 장 남지 않았더라고요.
그래서 날도 점점 더워지고
숨쉬기 편한 마스크를 찾는 중에
블루본 마스크를 알게 되었어요.
마스크 종류가 너무 많아서
이것저것 검색해보았는데
블루본 마스크 추천을 많이 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KF94 블랙, KF80 화이트 소형을
각각 15장씩 구매했답니다.
화이트와 블랙의 차이는
kf94냐 kf80이냐의 차이인 것 같아요.
오늘은 두 가지 중에
블루본 소형 화이트 kf80 후기를
적어보도록 할게요.
(아직 블랙은 착용 전이라
블랙을 착용해서 두 가지가 차이가 난다 하면
차이점에 대해서 글을 올려보도록 할게요.)
블루본 소형은 새부리형으로
숨쉬기 편한 마스크예요.
밍이는 웰킵스 초소형도 안 불편하다고 하던데
새부리형 사용하니 확실히 착용감이 좋은지
이거 좋아~라고 하더라구요.
웰킵스 초소형은 단순하게 아이들 입장에선
곰돌이 그림이 있어서 좋은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웰킵스 초소형과 블루본 소형 크기 비교인데
아무래도 블루 본은 입체적인 모양이라
비교가 잘 안되죠?
물론 두 가지 마스크 다 좋긴 하지만
아무래도 웰킵스 초소형은
얼굴 작은 5세 아이에게는
큰 편이라 항상 묶어서 사용하는데
블루본 소형 마스크는
묶을필요없이 바로 착용해도
딱 맞더라구요.
묶지 않은 웰킵스 초소형은 붕 뜨죠?
이렇게 묶어줘야 착 맞는 웰킵스 초소형.
저는 항상 마스크를 끼워주고
불편한지, 안 불편한지,
숨쉬기 편한지, 안 답답한지를 꼭 물어보는데
두 개 다 불편한 건 없다고 하더라구요.
엄마 입장에서 보면
웰킵스보다는
아무래도 블루본이 숨쉬기가 더 편한 느낌이었어요.
kf94, kf80 차이도 있겠지만
입체적인 마스크가 아무래도 숨쉬기 편하겠지요.
당분간 유치원 등원할 때는
블루본블랙, 화이트로만 끼워줘야겠어요.
(중간중간 곰돌이 마스크를 찾을 것 같은데
찾으면 웰킵스 초소형을 끼워주면 될 것 같아요.)
모두 좋은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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