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휴의 마지막 날이네요!
오늘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고 소문이 자자한
스펀지 캡슐을 가지고 왔어요!
사실 이건 저번에 바스볼 구입할 때
저렴하길래 같이 집어왔답니다: )
스펀지 캡슐
말로만 들었지
한 번도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
사용법을 꼼꼼하게 읽어보았답니다.
차가운 물이 아닌
따뜻한 물에 담가야 하나 봐요!
물에 담가놓으면 동물 모양으로 변신한다고 하네요.
캡슐 하나를 똑 꺼내보니
캡슐 안에 스펀지가 들어있는 게 보이더라구요.
신난 밍이 : )
이게 뭐야? 하며 해맑게 웃네요.
"물에 넣어보면 뭔지 알 수 있을 거야!"
말해주었더니
물에 퐁~당
물에 넣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캡슐이 녹더라구요!
금방 모습을 드러내는 스펀지 동물!
정체는 말이었어요!
밍이가 우와!! 하며 너무 좋아해서
한 개를 더 가지고 왔답니다.
뭐가 나올지 궁금해서
캡슐을 꼼지락꼼지락 만지는 밍이 : )
이번엔
캥거루였어요!! ㅋㅋ
(제가 더 신나 하는 것 같죠?ㅋㅋ
뭐 나올까 밍이랑 기다리며 재밌었어요)
그렇게 한 개만 더.. 한개만 더..
하다 보니 한 번에 이만큼...
뭐..
밍이가 즐거웠으면 됐어...^^;;
저렴해서 가성비 대비 좋은 스펀지 캡슐!
다음에 또 겟해와야겠어요 ^^
모두 좋은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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